반응형 일본의 전함(battleship)/순양전함 기리시마1 ⚓ [순양전함 기리시마(霧島)] – 야간 포격전의 주역이자 미국 전함과 맞선 최후의 일본 전함“기리시마는 강철로 된 칼이었다. 빠르고 날카로웠지만, 시대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 개요기리시마(霧島)는 일본 제국 해군의 콩고급 순양전함중 세 번째로 건조된 전함입니다. 순양전함으로 설계되었으나 개장을 거쳐 고속 전함(Fast Battleship)으로 개조되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항공모함 호위, 야간 포격전, 근접 해전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미국 전함 사우스다코타, 워싱턴과의 야간 교전은 해전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 이름의 유래‘기리시마(霧島)’는 일본 규슈 지역에 있는 기리시마 산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콩고급 전함들은 모두 일본의 산 이름을 함명으로 삼았으며, 이는 당시 일본 해군의 전함 명명 전통을 따릅니다.🧭건조 및 초기 역사키리시마는 영일동맹이 한창이던 시기에 영국의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계획된 콩고급 함선의 마지막 자매함이었습니다. .. 2025. 5. 3. 이전 1 다음